본 포스팅은 태양계와 지구의 구성원소에 대해 소개합니다. 우주에서 태양계를 구성하는 원소의 질량비를 살펴보고, 지구와 비교해봅니다. 아마 지구의 대부분의 행성계가 비슷한 조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별의 탄생 과정을 공부하기 전에
오늘은 별의 탄생 과정을 공부하기 전에 태양계 전체와 지구가 구성 원소에 대해 어떤 차이를 보이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태양계 전체와 지구의 구성 원소는 상당히 차이가 있으며 왜 이러한 차이가 생기는 이해하고 갈 필요가 있습니다.
태양계 구성 원소의 성분비
태양계의 전체의 구성 원소는 질량비 기준 수소 74%, 헬륨 24%, 기타 원소 2%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에 해당하는 기타 원소에는 산소, 탄소, 질소, 철 등의 다양한 원소들이 속해있습니다.
지구 구성 원소의 성분비
지구의 구성 원소는 질량비 기준 철 35%, 산소 30%, 규소 15%, 마그네슘 13%, 니켈 2%, 황 2%, 칼슘 1%, 알루미늄 1%, 기타원소 1%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구 전체에서 가장 많은 원소인 철은 대부분 핵에 포함되어 있다.
지각만 놓고 보면, 가장 많은 원소는 산소, 두번째로 많은 원소는 규소입니다. 하지만 지구 전체로 보면 철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철이 핵 부분에 모여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철은 지구자기를 구성하는데도 관여한다고 합니다.
성분 원소에서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태양계 전체적으로 보면 빅뱅 후 38만년 사이에 형성된 수소와 헬륨 원소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과 가까운 지구에는 태양 복사압과 태양풍에 의해 헬륨과 수소는 멀리 날아가 버리고 녹는점이 높은 물질인 철, 니켈, 규소등이 별의 주성분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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