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1 석유 화학의 꽃, 크래킹에 대해 알아보자 앞서 포스팅한 분별 증류는 끓는점의 차이를 이용해 원유에서 필요한 성분을 선택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분리 기술이었다. 하지만 원유 자체에 성분 함량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가솔린과 등유 같은 수요가 높은 기름들을 충분히 생산해 낼 수 없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끓는 점이 높아 분류할 수 없었던 잔류물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끓는점이 큰 잔류물들은 분자량이 큰 분자 구조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분산력이 커서 잘 끓지 않아 증류 공정에서 잔류된다. 이들은 크래킹이라는 과정을 통해 더 작은 분자로 쪼갤 수 있다. 이렇게 분자량이 큰 분자를 잘라 적당한 탄소수를 갖는 생산물을 얻기 위한 과정이 크래킹인 것이다. 아래는 관심있으실만한 기사이니 반드시 참고해주세요! blockwatch.co.kr/bbs/boa.. 2020.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