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기는 물체가 접촉하거나 마찰하는 과정에서 전하의 균형이 달라지고, 그 전하가 표면에 쌓이면서 나타난다. 몸이나 옷에 쌓인 전하가 금속 손잡이 같은 물체와의 사이에서 순간적으로 이동하면 '따끔'한 느낌이 생길 수 있다. 정전기 생기는 이유를 이해하려면 전하가 쌓이는 과정과 한꺼번에 이동하는 방전을 나눠 보면 쉽다. 옷을 벗을 때나 문을 만질 때의 사례, 건조한 날 더 잘 느껴지는 원인,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자.정전기 생기는 이유, 마찰이 전기를 만드는 걸까?마찰은 원래 물질에 있던 전하의 분포를 바꾸는 계기가 된다. 서로 다른 재질이 닿았다가 떨어질 때 전자가 한쪽으로 이동할 수 있고, 그 결과 한쪽은 전자가 상대적으로 많아지고 다른 쪽은 적어진다. 이렇게 전하의 균형이 달라진 상태가 남으면 물체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