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내릴 때 변기 안의 작은 물방울이 주변으로 퍼질 수 있다. 눈에 보이는 물이 튀지 않아도 미세한 입자가 공기 중에 생길 수 있다는 뜻이다. 변기 뚜껑 열고 물 내리면 세균이 퍼진다는 이야기는 이런 현상에서 출발한다. 다만 한 번 그렇게 사용했다고 곧바로 감염된다고 해석하면 지나치다. 뚜껑이 하는 역할과 막지 못하는 부분을 나눠 보고, 집과 공중화장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알아두면 불필요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변기 뚜껑 열고 물 내리면 무엇이 퍼질까?변기 안의 물이 움직이면서 비교적 큰 물방울과 공기 중에 떠다닐 수 있는 미세한 입자가 생길 수 있다. 이를 변기 에어로졸 또는 토일렛 플룸이라고 부른다. 큰 물방울은 주변 표면에 떨어질 수 있고, 더 작은 입자는 한동안 공기 중에 남을 수 ..